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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는 20일 자신의 SNS와 브런치에 “일전에 참여한 작품에 대해 썼던 글이 다른 커뮤니티로 옮겨진 것 같다”며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저는 제 선택으로 노출이 있는 작품에 참여를 했고 그 선택에 후회가 없다”는 글을 작성했다.
앞서 연지는 브런치에 올린 글을 통해 ‘판타G스팟’ 제작진이 촬영 전 노출 수위를 올렸다고 폭로했다. 이후 감독의 설명을 들은 뒤 촬영에 대한 합의서를 작성하고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연지는 “현장 사람들이 젠틀 그 자체였다. 모두가 나를 배려함이 느껴졌다”면서도 “그런데 왜 이리도 기분이 가라앉을까. 하루종일 붕 떠있다가도 말이다”라는 심경을 덧붙였다.
이후 이 글이 화제되자 삭제를 했다.
쿠팡플레이 ‘판타지스팟’은 한번도 느껴본 적 없는 ‘희재(안희연)’와 사랑 없는 관계만 즐기는 ‘미나(배우희)’, 두 사람이 섹스 카운슬링을 진행하며 스스로를 알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하니, 배우희, 박선호 등이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