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차원의 균열" 마블 '닥터 스트레인지2' 60초 예고편 공개

박미애 기자I 2022.03.30 18:06:40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마블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오는 5월 4일 전 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하는 6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끝없는 악몽에 시달리고 있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모습으로 시작된 이번 예고편은 “자네가 멀티버스의 문을 열었고 거기서 어떤 게 들어올지 몰라”라는 ‘웡’의 대사처럼 차원의 균열 속, 끝없는 혼돈에 빠진 모습이 그려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어벤져스 멤버인 ‘완다’가 ‘스칼렛 위치’로 거듭나는 모습부터 위기에 빠진 뉴욕 도심과 카마르 타지의 모습은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다. ‘스파이더맨’ 3부작을 연출한 샘 레이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전작인 ‘닥터 스트레인지’는 2016년 개봉해 국내에서 544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코로나19 시국에서 관객을 얼마나 모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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