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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프로야구단은 12일 재계약 대상 선수들과 2021시즌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최고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당연히 투수 소형준이다. 소형준은 신인 연봉 2700만원에서 무려 419%나 인상된 1억4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소형준의 연봉 1억4000만원은 역대 KBO리그 2년차 연봉 역대 2위 기록이다. 1위는 SK와이번스 투수 하재훈으로 지난해 2700만원에서 455.5% 오른 1억5000만원에 계약한 바 있다.
같은 팀 동료인 강백호(2019년 1억2000만원)와 키움히어로즈 이정후(2018년 1억1000만원)의 2년차 연봉보다는 높은 금액이다. 강백호와 이정후는 나란히 2년차 최고 연봉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소형준은 지난해 26경기에 선발 등판해 13승 6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 2006년 류현진(당시 한화이글스·18승6패) 이후 14년 만에 고졸 신인투수 10승을 달성했다. 또한 시즌 13승은 SK와이번스 박종훈과 더불어 토종투수 최다승 기록이었다. 이 같은 활약을 인정받아 지난해 KBO 신인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불펜에서 든든한 역할을 한 좌완투수 조현우는 3000만원에서 150% 인상된 75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역시 불펜투수로 제 몫을 한 베테랑 우완 유원상도 4000만원에서 100% 상승한 8000만원에 사인했다. 우완 선발 배제성은 1억1000만원에서 55% 오른 1억7000만원에 계약했다.
야수 중에선 중견수로 최고의 시즌을 보낸 배정대가 192%로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배정대의 연봉은 4800만원에서 1억4000만원으로 192%나 올랐다. 외야수 조용호도 7000만원에서 86% 인상된 1억3000만원에 계약했다. 두 선수는 데뷔 후 처음으로 억대 연봉 반열에 올랐다.
팀의 간판타자인 강백호는 2억1000만원에서 48% 오른 3억1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주전포수 장성우(1억3500만원->2억1000만원. 56%↑)와 주전 유격수 심우준(1억3000만원->1억5500만원. 19%↑)도 연봉이 올랐다.
한편, 지난해 불펜 에이스로 활약한 ‘홀드왕’ 주권은 지난 1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연봉 조정 신청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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