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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인혜의 지인은 한 매체에 “오인혜의 몸에서 멍 자국이 많이 발견됐다는 이야기를 유족에게 들었다”고 전해 사인에 관심이 집중됐던 바 있다.
경찰은 오인혜의 집 주변 폐쇄회로(CC)TV, 출입자 확인 등을 통해 타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고인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추측했지만 정확한 사인 확인차 부검을 신청했다.
앞서 오인혜는 14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친구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같은 날 늦은 오후 치료 도중 사망 판정을 받았다.
부검 구두 소견이 나옴에 따라 이날 오후 오인혜의 발인식이 엄수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