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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유인은 맏언니 박세리에 대해 “너무 좋다”며 “믿을 수 있다. 리치리치 아니냐. 심적으로 안정이 되더라”고 말했다.
MC 홍현희는 박세리에게 “사비로도 밥을 사느냐”고 물었고 박세리는 “모자라면 사겠지만 안 된다. 제작진이 사줘야 의욕이 더 생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채널 ‘노는 언니’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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