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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다' 이정은, 안길강·백지원과 흔들리는 삼각로맨스

김가영 기자I 2020.06.01 16:49:54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연출 이재상,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에서 초연(이정은 분)이 치수(안길강 분)의 급 태도변화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삼각 로맨스에 대한 재미가 높아지고 있다.

이정은(사진=KBS2 ‘한번 다녀왔습니다’)
지난달 31일 일요일 방송된 ‘한 번 다녀왔습니다’ 39, 40회에서는 옥자(백지원 분)에게 마음을 돌린 치수로 인해 가슴이 요동치는 초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편단심 민들레였던 치수의 마음이 옥자에게 향하자 초연의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식사 하러 오라는 가연(송다은 분)의 말에 “바쁘신데 자꾸 왜 그래”라며 말하면서도 내심 기대한 초연이지만 이전과 달라진 그의 태도로 애써 당황스러운 마음을 숨겼다.

이어 상인회 사무실 앞에서 김밥을 먹고 가라는 초연의 직접적인 말에도 치수는 모호한 태도를 유지해 서운함을 안겼다. 초연이 치수에 대한 마음을 처음으로 드러내며 그가 앞으로 어떤 마음을 보일지, 세 사람의 삼각로맨스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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