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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전 KBS 아나운서 32기 동기 모임에서 최송현, 전현무, 이지애, 오정연은 ‘프리 어벤져스’다운 막강 팀워크로 훈훈함을 전했다. 동기 모임자리에서 최송현의 ‘찐남친’ 이재한이 등장, ‘남사친’ 전현무와 만남이 성사됐다.
이재한과 인사를 나눈 전현무는 ‘큰 오빠 모드’로 변신해 본격적으로 질문 폭탄을 던졌다. 쉴새없이 쏟아지는 질문에 잠시 당황한 모습을 보여준 이재한은 이내 ‘로맨틱 멘트 장인’다운 입담을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특히 최송현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전현무는 이재한을 노리는 ‘하이에나’ 같은 눈빛을 장착하고 미끼를 던지기 시작했다. 전현무는 이를 덥석 문(?) 이재한의 대답에 “피.곤.하.다?”라며 눈을 반짝였고, ‘운명커플’은 일촉즉발 위기에 직면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이재한은 회심의 돌직구 한 마디로 천하의 전현무를 당황케 했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이야기를 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하이에나’ 전현무의 미끼를 문 ‘찐남친’ 이재한의 모습은 오늘(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