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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의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정은지는 26살 나이로 느끼는 감정을 노래에 담았다. 타이틀곡인 ‘어떤가요’는 가족의 집을 떠나 홀로 생활하며 느끼는 정은지의 감정선에서 출발했다.
그밖에 앨범 첫곡인 ‘별 반짝이는 꽃을 위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온다는 위로의 가사를 담은 ‘계절이 바뀌듯’, 언제쯤이면 내가 살고 있는 이 상자를 깨고 나갈 수 있을까 하는 내용을 담은 ‘상자’, 상대방을 기다리며 애태우는 감정을 녹여낸 ‘신경 쓰여요’, 어쿠스틱 감성의 곡 ‘B’, 지친 하루에 멍하니 있는 직장인들을 위로하는 곡 ‘김비서’, 자작곡 ‘새벽’까지 총 8곡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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