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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15년 차 베테랑 경력을 지닌 카리스마 형사 차수현 역을 맡게 된 김혜수는 ‘시그널’을 통해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으로 ‘국민 배우’다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
차수현은 1980년 대에 활약했던 강력계 형사 이재한(조진웅 분)과 현재의 장기미제 수사팀 프로파일러 박해영(이제훈 분) 모두와 호흡하는 역할인 만큼 김혜수가 극 중에서 선보일 모습은 매우 다양할 전망.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시선을 압도하는 김혜수의 연기 장면이 펼쳐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총 네 장의 스틸에서 보여지고 있는 각각의 모습이 모두 드라마 한 작품 내에서의 모습인지 의심을 사게 할 만큼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주고 있는 것.
‘시그널’은 현재 방영 중인 ‘응답하라 1988’ 후속작으로 개국 10주년을 맞는 2016년 tvN의 첫 금토드라마.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오는 22일(금) 저녁 8시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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