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핑클 성유리·옥주현·이진 불화설 해명 '시청률 1위 등극'

‘힐링캠프’에 출연한 핑클 멤버 옥주현, 이진. MC 성유리. 사진=SBS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핑클이 출연한 ‘힐링캠프’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TNMS에 따르면 2015년 1월 12일(월) ‘신년의 밤’ 특집으로 MC들이 직접 게스트를 초대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166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이 6.6%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성유리는 핑클의 옥주현, 이진을 초대해 입담을 펼쳤다. 특히 이효리와 전화 연결을 통해 불화설을 해명하며 여전한 우정을 재확인했다.

6.4%를 기록한 KBS2 ‘안녕하세요’, 2.4%를 기록한 MBC ‘대한민국’을 누르며 2014년 9월 1일 이후 처음으로 동 시간대 단독 1위를 차지했다.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지난 회(165회, 4.4%) 보다 2.2%p 상승한 반면 동 시간대 지난주 1위(7.3%)였던 KBS2 ‘안녕하세요’는 0.9%p 하락하며 2위로 떨어졌다.

이날 KBS2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가장 많이 시청한 성 연령층은 여성 40대(4.3%) 였으며, 그다음으로 남성50대(2.6%)와, 여성30대(2.6%)가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