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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여친 때문에 일 그만 둔 적 있다"

연예팀 기자I 2013.10.06 15:05:33
방송인 오상진(사진=JTBC)
[이데일리 연예팀]방송인 오상진이 “대학생 때 여자 친구를 위해 일을 그만둔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오상진은 최근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 녹화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여자 친구가 아파서 병원에 가야 할 응급한 상황이었다”며 “당시 사장님께 사정을 말했지만 지금 가려면 그만두고 가라고 해서, 그때까지 일한 비용을 정산해 여자 친구에게 갔다”는 일화를 털어놨다. MC인 오현경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헌신했던 적이 있느냐”고 묻자 한 말이다. 오상진의 대답에 오현경은 “오상진은 자기 사람한테 참 잘하는 것 같다”는 말을 했다.

공동 MC인 전현무는 “나는 여자가 아픈 걸 못 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여자 친구 약을 사야 하는데 문 연 약국이 없어서 4시간 동안 사방팔방 뛰어다닌 적도 있다”고 했다. 6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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