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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선녀' 차강윤, 이런 서브남주 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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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I 2025.07.30 11:19:11

tvN '견우와 선녀'
표지호 역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차강윤이 ‘견우와 선녀’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만들었다.

(사진=tvN)
차강윤은 지난 29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에서 밝고 쾌활한 매력을 지닌 고교생 표지호 역으로 분해 극의 활력을 더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여고생 무당 박성아(조이현 분)를 향한 짝사랑과 배견우(추영우 분)에 대한 의리 넘치는 우정을 그려냈다.

첫사랑의 떨림과 애틋함을 녹여낸 차강윤의 섬세한 감정 연기는 몰입을 이끌었다. 또한 배견우가 힘들 때마다 친구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것은 물론, 라이벌을 쿨하게 인정하는 표지호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무엇보다 차강윤은 짝사랑에 마침표를 찍은 표지호의 서사를 마지막까지 몰입도 높은 연기로 구현하며 모두에게 사랑받는 서브 남주(남자주인공)로 자리잡았다.

앞서 지난해 방영된 tvN ‘졸업’으로 데뷔한 차강윤은 전교 1등 이시우 역으로 데뷔작부터 안정감 있는 연기력을 펼쳐내며 남다른 두각을 나타냈다. 이어 JTBC ‘협상의 기술’에서는 M&A팀의 패기 충만한 막내 최진수 역으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으로 작품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전작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는 종로 율제병원의 신입 인턴 탁기온 역을 맡아 새내기의 열정과 선후배 케미를 발산하며 연하남의 정석을 보여줬다.

차강윤은 JTBC 새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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