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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 가운데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이후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25%)와 ‘FC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한다. TSG 기술위원회 투표, 팬투표, FC온라인 유저 투표를 모두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다.
6월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1 18라운드부터 21라운드까지 활약을 기준으로 했다. 후보에는 강상윤(전북), 아사니(광주), 이승원(김천), 콤파뇨(전북)가 이름을 올렸다. 콤파뇨가 합산점수 38.39점으로 최종 선정됐다.
콤파뇨는 6월에 열린 19라운드 수원FC전에서 동점골, 21라운드 김천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해 양 라운드 모두 베스트11에 올랐다. 21라운드에는 라운드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콤파뇨는 올 시즌 전북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입성하자마자 8골을 몰아치는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같은 활약에 힘입어 전북은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콤파뇨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을 받게 된다.
전북은 지난 4월과 5월 전진우에 이어 6월 콤파뇨까지 세 달 연속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