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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컬리 컬킨, 친동생 키에란 컬킨 오스카 수상에 눈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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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I 2025.03.06 10:05:43

키에란 컬킨, 영화 '리얼 페인' 오스카 남우조연상
맥컬리 컬킨 "남우조연상만 봐…정말로 울었다" 감격
맥컬리 컬킨 '나 홀로 집에' 아역 스타…예술가로 재기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나 홀로 집에’로 90년대 할리우드를 풍미했던 아역 스타 출신 배우 맥컬리 컬킨이 친동생인 키에란 컬킨의 아카데미(오스카) 수상 소식에 눈물을 흘렸다.

(왼쪽부터)맥컬리 컬킨, 키에란 컬킨. (사진=인스타그램, 로이터)
6일(이하 한국시간) 버라이어티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맥컬리 컬킨은 3일 열린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이후 진행한 배니티페어 주최 오스카 애프터 파티에 참석했다. 맥컬리 컬킨은 해당 파티에서 동생 키에란 컬킨의 수상 장면을 지켜보고 눈물 흘렸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키에란 컬킨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리얼 페인’(감독 제시 아이젠버그)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맥컬리 컬킨은 오스카 파티에서 “아카데미 시상식을 봤냐”는 질문에 “남우조연상 부문만 봤다”며 “내가 유일하게 본 부문이다. 정말 그렇다. 나는 울었다. 그리고 조만간 동생을 봐아겠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또 동생의 수상을 예상햇냐는 질문에 대해선 “솔직히 말해서 물론 그랬다. 그렇게 말할 만한 연기였지 않느냐”라고 자신있게 답하며 “그는 또 앞자리에 있었고 계단과 정말 가까웠다. 그가 수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고 자랑스러워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맥컬리 컬킨은 영화 ‘나 홀로 집에’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끈 할리우드 아역 스타다. ‘나 홀라 집에’ 캐빈 캐릭터로 국내 영화팬들에게도 매우 큰 사랑을 받았다. 그의 동생인 키에란 컬킨 역시 형을 따라 아역 배우로 일찍 연기에 입문, 형과 함께 ‘나 홀로 집’, ‘나 홀로 집에2’에 출연한 바 있다. 맥컬리 컬킨은 어린 시절부터 경험한 세계적인 인기, 그의 인기를 이용해 돈을 벌고자 했던 부모의 과도한 욕심과 아집이 독이 돼 여러 차례 방황을 겪었다. 이후 배우로 좀처럼 자리잡지 못하고 수많은 인생 역경을 겪었으나 최근 이를 극복한 뒤 예술가로 재기에 성공해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형 맥컬리 컬킨과 달리 키에란 컬킨은 이후에도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았고 ‘파고’와 HBO ‘석세션’ 등 드라마 시리즈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석세션’으로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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