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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슬기의 캐릭터, 제이의 캐릭터를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고 그 이후 회차들을 보시면 이 인물들 간의 갈등, 가까워지고 멀어지고 또 집착이 될 수도 있는 장면인 것 같았다”며 “두 친구의 모습이 아름답게 담기는 걸 상상하면서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선의의 경쟁’은 살벌한 입시 경쟁이 벌어지는 대한민국 상위 1% 채화여고에 전학 온 우슬기(정수빈 분)에게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는 친구들,그리고 수능 출제 위원이었던 아버지의 의문사를 둘러싼 미스터리 걸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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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0대들을 다루고 있고 사전 인터뷰를 굉장히 많이 해서 요새 10대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조사도 많이 했지만, 그보다 입시경쟁을 겪은 모든 어른이라면 이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게 감정, 공통분모를 리얼하게 담으려고 했다”며 “수위보다는 어떤 것이 현실을 더 잘 반영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또 김 감독은 오묘한 감정선을 끌고 가는 두 캐릭터 유제이(혜리 분)와 우슬기(정수빈 분)에 대해 “두 캐릭터의 세팅값이 완전히 다르다. 성장 배경이 너무나 다른 두 친구”라며 “모든 인간관계에서 비슷한 사람들끼리 친해지기도 하지만 정말 스파크가 튀고 호기심이 갈 때는 내가 가지지 못한 걸 상대방에게서 봤을 때라고 생각하는데 이 두 관계가 그렇다고 봤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나 자연스럽다고 생각했다. 모든 사람들에게는 사춘기 시절에 만난 성장통 같은 인물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두 캐릭터가) 서로에게 그런 존재가 아닐까 생각헀다”
‘선의의 경쟁’은 오는 10일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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