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오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미국으로 출국한다. 1월 25일부터 3월 5일까지 어바인에 위치한 그레이트 파크 베이스볼 컴플렉스(Great Park Baseball Complex)와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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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프링캠프는 1차(미국)와 2차(일본)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선수단은 1월 25일부터 미국 어바인에서 ‘3일 훈련 1일 휴식’ 체제로 체력 및 기술, 전술 훈련을 소화한다. 이후 2월 18일 미국에서 출발해 19일 인천으로 입국한 뒤, 20일에 일본 오키나와로 건너가 21일부터 3월 4일까지 킨 구장에서 본격적인 실전 체제에 돌입한다.
선수단은 2월 22일 NPB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실전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후 KBO 리그 팀들과 4차례 연습경기를 치르고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