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은 “전 많이 회복했어요. 이제 식사도 잘하고 가까운 지인들은 만나기도 해요”라며 “저도 놀랄만큼 아팠는데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고나니 정신이 듭니다. 조심하고 잘 살피겠습니다”고 전했다.
또한 “첫 사진이 오늘 제 모습입니다. 사랑해요. 여러분. 응원과 걱정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라고 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덧붙였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달 16일 건강상의 이유로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 관계자는 “(제작발표회 당일)응급실에 다녀왔다.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불가피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현정은 드라마 촬영 중에도 여러차례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