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SNS 통해 직접 밝혀
"평범하지만 내겐 특별한 사람"
"새로운 삶, 내 춤에 강렬한 영감"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댄서 모니카가 결혼과 임신을 직접 밝혔다.
| 모니카(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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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는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자필 편지를 통해 “저에게 정말 행복하고 소중한 기적이 찾아왔다. 저는 사랑하는 한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그분은 대중 앞에 서지 않고 조용히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삶을 살아가는, 평범하지만 저에게는 누구보다 특별한 사람”이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모니카는 “우리의 사랑을 더욱 깊게 만들어 줄 또 하나의 기적, 소중한 생명이 저희에게 찾아왔다”며 “그동안 여러분께 받은 사랑이 너무나도 크고 감사해서,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오랫동안 고민했다. 긴 생각 끝에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용기 내어 이렇게 소식을 전한다”고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 (사진=모니카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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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모니카는 “늘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와 우리 가족에게 많은 응원과 축복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새로운 삶의 시작은 제 춤과 작품에 더욱 깊고 강렬한 영감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모니카는 2021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