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 송하윤 복수하나…머리채 투샷

최희재 기자I 2024.01.23 16:38:42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 송하윤의 심상치 않은 투샷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사진=tvN)
23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8회에서는 강지원(박민영 분)과 정수민(송하윤 분)의 아슬아슬했던 우정에 켜진 빨간불이 수면 위로 드러난다.

앞서 강지원과 정수민이 소속된 U&K푸드 마케팅팀은 워크숍을 떠났다. 유희연(최규리 분)의 기획에 따라 캠핑카부터 침낭까지 취침 방식을 건 보물찾기 게임이 진행됐고, 강지원은 1번 막대를 갖기 위해 직접 입수를 감행했다. 다른 사람에게 도와달라고 하겠다는 정수민을 보고 강지원은 무조건 본인의 힘으로 원하는 것을 이루겠다고 마음먹는다.

(사진=tvN)
앞서 강지원은 1회차 인생을 통해 정수민이 자신의 진정한 반쪽이 아니라 가스라이팅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망쳐놓고 다 빼앗으려는 속셈임을 알게 됐다. 강지원이 자신의 것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해왔던 강지원이 모든 것을 쉽게 얻었던 정수민에게 어떻게 맞설지 궁금증을 높인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매섭게 바라보며 적의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강지원이 정수민의 머리채를 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강지원의 본격적인 반격이 시작되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23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