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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카이리 에린이 활동 목표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스카이리 에린은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항상 응원해 주셔서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스카이리가 연말 시상식 무대에 꼭 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스카이리는 에린·채현·지니·우정으로 구성된 아시아 합작 그룹이다. 이들은 지난달 4일 타이틀곡 ‘천사의 날개를 내게줘’가 담긴 데뷔앨범 ‘플라이 업 하이’(FLY UP HIGH)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다음은 스카이리 에린과의 일문일답.
-셀프 자기소개
△“저는 스카이리의 나무늘보 에린입니다.”
-언제 데뷔했나요?
△“저희는 8월 4일에 데뷔했습니다.”
-연습 기간은요?
△“17세 때부터 3~4년 정도 연습을 해왔습니다.”
-팀에서 담당은요?
△“저는 팀에서 허스키한 보컬을 맡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좋아했던 가수는요?
△“소녀시대 수영 선배님을 좋아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장르는요?
△“R&B 곡을 좋아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요?
△“오반 선배님의 ‘축하해’란 곡을 너무 좋아해서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가장 자신 있는 것은요?
△“성대모사에 자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짱구’의 맹구 성대모사를 잘합니다. 하하.”
-데뷔곡 ‘천사의 날개를 내게줘’ 첫인상은 어땠나요?
△“처음 들었을 때 너무 강렬하고 후렴이 인상적인 곡이라 되게 귀에 빨리 들어오고 중독성이 강했던 것 같아요.”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몇 점인가요?
△“80점입니다.”
-언제 들으면 좋을까요?
△“아침에 들으면 잠에서 빨리 깰 수 있을 것 같아서 아침에 듣는 걸 추천드립니다.”
-킬링 파트 하나 꼽자면요?
△“후렴구인 ‘천사의 날개를 내게줘’ 이 부분이 킬링파트라고 생각합니다.”
-천사의 날개를 받는다면 뭘 하고 싶나요?
△“하늘 위로 날아가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여기저기 돌아다닐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요?
△“스카이리가 연말 시상식 무대에 꼭 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팬들에게 한마디
△“항상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저희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고, 항상 열심히 하는 스카이리가 될 테니까 많이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