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효정은 이날 미니 7집 ‘논스톱(NONSTOP)’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한 번도 안 해봤던 콘셉트”라며 “노래 제목과 맞게 설렘 가득한 곡이다.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완전체 활동에 참여한 지호는 “아침부터 (컴백 무대가) 실감이 안 났다”며 “카메라가 조금 어색하다”고 웃어 보였다.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비니는 “친구로 지냈던 사람에게 설렘을 느끼는 이야기를 보드게임에 녹여냈다”며 “업템포 댄스곡인 만큼 많은 분이 즐길 수 있는 노래다. 가사에 귀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1위 공약으로는 ‘파트 체인지’를 꼽았다. 효정은 “‘살짝 설렜어’의 파트를 바꿔 부르면 참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1위를 하게 된다면 제비뽑기를 통해 파트 체인지를 하고 싶다”고 공언했다.
오마이걸은 이날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논스톱(NONSTOP)’을 발매한다. 지난해 8월 발표한 써머 패키지 앨범 ‘폴 인 러브(Fall in Love)’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Mnet ‘퀸덤’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타이틀곡은 ‘살짝 설렜어(Nonstop)’다. ‘살짝 설렜어’는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에너제틱 신스 사운드가 절묘히 블렌딩되어 오마이걸만의 개성있는 보컬과 어우러진 업템포 댄스곡이다. ‘비밀정원’, ‘다섯 번째 계절’ 등을 작업한 스티븐리(Steven Lee)가 참여한 곡으로 오마이걸과 또다시 어떠한 폭발적 시너지를 극대화 시킬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