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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이 정규 편성, 22일 첫 방송된다.
지난 설 연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였던 M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이하 ‘지금 1위는?’)이 정규 편성돼 드디어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 프로그램은 과거 정상에 섰던 ‘1위 가수’와 그 영광에 가려 1위를 놓친 ‘도전 가수’들이 2019년을 아우르고 있는 ‘지금 보컬’들과 함께 1위에 도전해 차트를 다시 써보는 신개념 음악 예능이다.
앞서 파일럿 방송에서 활약한 이경규, 장도연, 유세윤이 MC로 출연하며 당시 1위 가수와 도전 가수와 최근 활동 중인 보컬들이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정규 첫 방송의 1위 가수로는 조성모가 출연한다. 1998년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한 조성모는 데뷔 앨범 ‘To Heaven’(투 헤븐)으로 150만장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운 뮤지션. 이에 데뷔 당시로 돌아가 ‘투 헤븐‘으로 도전 가수들과 또 다시 1위를 두고 경쟁한다.
도전 가수들의 곡으로 조성모에 대항할 ‘지금 보컬’로는 유성은, 수란, 박보람, ’펜타콘‘ 후이&진호, ’임팩트‘ 제업 등 탄탄한 실력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