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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매체는 7일 ‘정인영이 2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8살 연상의 사업가 A모(41)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정인영은 이 매체에 “상대가 일반인이라서, 최대한 조용히 결혼식을 하기로 서로 약속했다”면서 “가족이나 지인 외에는 결혼식 후에나 알려지길 바랐는데 지난 주말 웨딩 촬영을 하면서 부득이 얘기가 알려지게 된 것같다”고 밝혔다.
그는 예비신랑에 대해서 “성실히 자기 일에 전념하는 스타일이고, 무엇보다 저를 아낌없이 사랑해주는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라고 전했다.
정인영의 예비신랑은 훈남의 사업가로,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교제해오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인영은 KBS N아나운서로 방송에 입문한 뒤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tvN ‘소사이어티 게임2’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신영일 아나운서와 함께 tvn ‘코미디빅리그’ MC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