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측은 4일 “어린 시절부터 최씨 일가와 함께 지냈다는 증언자와 그가 지니고 있던 사진을 단독 입수했다”면서 “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최태민과 그의 다섯 번째 부인인 임선이 그리고 최씨 일가 자매들까지 다양하게 찍혀있다”고 밝혔다.
‘스포트라이트’ 측은 “증언자가 직접 쓴 책과 함께 방송에 얼굴을 공개하며 진실을 밝혔다”며 “2007년에 작성됐던 ‘조순제 녹취록’에 대한 충격 증언까지 들을 수 있었다”며 “베일에 싸여있던 최씨 일가의 어두운 과거와 박근혜 대통령의 인연을, 과거사진과 증언을 통해서 최순실과 박근혜 대통령 40년 인연의 실체를 밝힌다”고 예고했다.
증언자가 폭로하는 최씨 일가의 비밀은 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