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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위클리는 린제이 로한이 찰스 맨슨의 생일을 맞아 샤론 테이트로 변신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고 14일 보도했다. 린제이 로한은 꽃무늬가 새겨진 톱에 짧은 반바지를 입고 찍은 사진에 “나는 샤론 테이트를 좋아한다. 히피윈터시크” 등의 캡션을 달았다.
찰스 맨슨은 희대의 살인마로 그의 추종자들에게 1969년엔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비버리힐즈 집에 침입해 그의 부인인 샤론 테이트를 살인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당시 샤론 테이트는 임신 9개월째였지만 이들 일당은 그를 잔인하게 살해했다. 찰스 맨슨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살인마 찰스 맨슨의 생일에 샤론 테이트의 의상을 입었다는 린제이 로한의 행동에 그의 팬들조차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의 인스타그램에에는 “이건 여러가지 측면에서 정말 무례하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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