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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은 14일 밤 12시20분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tvN ‘택시’에서 남편과 출연해 러브스토리부터 실생활 속 다툼까지 솔직한 부부의 모습을 공개한다.
최근 녹화 당시 이지현은 열애 3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기 때문에 결혼 후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종종 다퉜다고 털어놨다. 이지현은 “많이 싸울수록 건강한 부부인 것 같다”며 “대화 없이 서로 마음에 불만을 담아두는 것보다 많이 싸우더라도 개선하는 부부가 더 건강하고 좋은 것 같다”고 남다른 부부관을 밝혔다. 또한 마음 속에 안 좋은 감정이 있으면 빨리 털어야 되는 성격 때문에 다툼이 있어도 돌아서면 화해하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지현과 남편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의 ‘당연하지’ 게임을 추억하며 하루 혼자 아이 돌보기를 내걸고 한 치의 양보 없는 ‘당연하지’ 부부 배틀을 선보였다. 독설과 칭찬을 넘나드는 달콤살벌한 배틀이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는 후문.
이지현의 솔직한 입담은 ‘택시’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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