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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단발머리 변신..오드리 토투와 싱크로율 100%

최은영 기자I 2014.11.07 11:11:19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마스코트 추사랑이 ‘추드리 토투’에 등극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1회에서는 ‘엄마한텐 비밀이야’ 편이 방송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는 공원 잔디에서 훈훈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잔디밭을 뛰노는 천진난만한 추사랑의 모습에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것은 바로 눈에 띄게 짧아진 머리 모양이었다. 짧은 커트머리와 크고 동그란 눈망울, 익살스러운 표정 등이 영화 ‘아멜리에’의 주인공인 오드리 토투를 연상케했다.

‘슈퍼맨’ 제작진은 “매번 촬영을 갈 때 마다 아이들이 한층 자라있는 것을 느낀다. 특히 이번 촬영에서 만난 사랑이는 달라진 헤어스타일과 함께 부쩍 예뻐진 외모와 한층 풍부해진 어휘력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고 밝혔다.

사진을 본 네티즌의 반응 역시 폭발적이다. “사랑이 갈수록 미모 폭발”, “역시 피는 못 속이나 보다. 엄마 아빠 닮아서 사랑이도 완전 인형 미모. 안구 정화로세”, “정말 오드리 토투와 판박이! 추드리 별명 추가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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