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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내키챈은 음원강자 정키와 손잡고 2soo의 싱글 앨범 ‘예쁜 얼굴’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스윙스로부터 ‘랩 장인’이라는 찬사와 방송인 샘 해밍턴으로부터 SNS 응원을 받아 주목을 받았던 스내키챈은 ‘쇼미더머니3’ 방송 이후 JYJ 콘서트 무대에서 랩 세션을 맡기도 했으나 음원으로는 첫 피처링으로 2soo의 싱글앨범을 택했다.
정키 역시 올해 ‘내가 할 수 없는 말’(feat. 나비)의 히트로 음원강자로 등극 후 첫 음원 피처링 나들이로 주목을 끌고 있다.
서울예대 재즈피아노 전공의 정키는 지난해 ‘홀로(feat. 김나영)’를 히트시킨 음원강자로 이번 2soo의 컴백 싱글 ‘예쁜 얼굴’에 그만의 감성적인 재즈피아노연주로 피처링을 했다. 그 위에 스내키챈의 감성적인 랩 가사가 얹어진 감성 재즈힙합 넘버이다.
앨범재킷 이미지에는 최근 배우 이종석, 오연서 등이 소속된 웰메이드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은 영화배우 김윤혜가 모델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soo는 클럽 마스터플랜(MP)에서 활동하던 1세대 힙합뮤지션으로 2007년 힙합 포털 커뮤니티 ‘힙합플레이야’를 통해 은퇴 선언을 한 후 음악을 그만두고 유학길에 올랐으나 다시 돌아왔다. 현재는 뮤직 큐브 소속의 작곡가로 진원의 ‘고칠게’, 2PM의 ‘I‘m sorry’ 등 히트 음원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