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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통신은 10일 노승열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이번 시즌 PGA 투어에서 신인왕에 오르겠다는 자신만의 목표를 세웠다며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
AFP통신은 2010년 아시안 투어 넘버원이 된 노승열이 퀄리파잉 스쿨을 통해 PGA 투어 카드를 획득했고, 세계 톱 랭커들과 샷 대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잡았다고 노승열을 설명했다.
노승열은 AFP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아주 어릴적부터 PGA 투어에서 뛰는 것을 꿈꿔왔다. 올해 이 꿈을 실현하려 한다"고 미국무대 진출 소감을 전했다.
올 시즌 목표를 묻는 질문에 노승열은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또 '올해의 신인상'을 차지하고 싶다. 페덱스컵 포인트를 획득해 플레이오프 대회에도 진출하고 싶다. 이게 올해 내 목표다"고 밝혔다.
노승열은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골프장에서 개막하는 '소니오픈(총상금 500만 달러, 약 58억원)'을 첫 대회로 PGA 투어 발걸음을 내딛는다.
노승열은 유연함과 파워를 겸비한 군더더기없는 스윙으로 300야드 이상의 장타를 날리면서도 일관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골프팬들은 노승열과 본고장 선수들의 맞대결에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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