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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컨셉 티저 영상에서는 각기 다른 스타일의 두 매니저가 어떤 방식으로 스타를 케어할지에 대한 힌트가 담겨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정장을 차려 입은 이서진은 티저 속에서 “비서진이 되겠습니다”라는 선언과 함께, 자신만의 매니저 철학을 유려하게 전했다. 이서진은 “부르면 가고, 안 불러도 가고. 예의주시, 상시주시. 묻고 또 묻고. 그게 매니저의 덕목 아니겠습니까?”라며 ‘수발 장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어 컷 사인이 나고, 제작진의 “조금 더 느끼하게 해달라”는 요구에 “너네가 더빙해라”라고 응수하는 장면에서는 이서진 특유의 까칠한 태도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티저 영상에서는 김광규가 등장, 특유의 진정성과 유쾌함이 돋보이는 매니저 선언을 전한다. 김광규는 “부동산 중개 3년, 웨이터 1년, 영업사원 3.5년, 그리고 택시기사 5년 경력까지. 이 모든 게 오늘을 위한 빌드업”이라는 대사로 ‘경력직 매니저’의 무게감을 드러냈다.
티저 말미에는 촬영을 마친 뒤, 이서진과 티격태격하는 현실 브로케미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뒤돌아서 웃고 있는 이서진에 김광규는 “다시 해? 뭐가 마음에 안 들어?”라고 되물었고, 이서진은 “웃겼어, 형. 웃기면 됐지”라고 답하며 두 사람의 찰진 호흡을 예고했다.
‘비서진’은 내달 3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