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일본 베루나돔에서 ‘쇼! 음악중심’ 상반기 특집이 진행되는 가운데, 국내외 관계자들 사이에 아레나 또는 돔 투어가 가능한 K팝 스타들로 출연이 확정되어 간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앞서 MBC 측은 최정상 K팝 아티스트의 출연을 예고,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상반기 결산 무대를 알린 바 있다. 더불어 돔 투어를 전문으로 진행, 지휘하는 음향, 조명, 무대 스태프들이 여러 차례 답사 목격담도 이어졌다.
현재 인기의 척도로 평가되며 평균 5만 명이 넘는 관중을 채워야 하는 돔 투어 또는 아레나 투어가 가능한 케이팝 스타들이 라인업에 거론되는 한편 지상파 연말 가요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음악방송의 선두주자로 불리는 MBC가 이번 일본에서 진행하는 상반기 결산을 시작으로 해외로 음악 방송 무대를 더욱 확장할 전망이다.
3만명 이상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베루나돔인 만큼, K팝 팬들의 기대 역시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떤 아티스트가 임팩트 강한 무대를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