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렌드지는 오는 15일 오후 6시 두 번째 싱글 ‘블루셋 챕터. 뉴 데이즈’(BLUE SET CHAPTER. NEW DAYZ)로 컴백하는 가운데, 직접 연기에 참여한 역대급 뮤직비디오를 예고했다.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된 ‘뉴 데이즈’ 뮤직비디오는 지독한 어둠 속에 갇힌 채 새로운 나날을 기다리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여기에 트렌드지는 뮤직비디오에서 직접 연기에 참여한 것은 물론, 한 편의 영화 못지않은 스토리와 화려한 영상미까지 담아냈다.
트렌드지는 역대급 뮤직비디오를 위해 전체 야외 로케이션 촬영까지 감행했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속 피를 흘린 채 쓰러진 은일, 집단 괴롭힘을 당하는 라엘 등 서사 속에 완벽히 녹아든 트렌드지의 모습은 ‘뉴 데이즈’ 뮤직비디오 본편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 모으기에 충분했다.
특히 트렌드지는 ‘뉴 데이즈’ 뮤직비디오를 통해 사회 문제를 고발하고 이에 대항한다. 또한 희망 메시지와 함께 더 나은 세상에 대한 열망을 담아 대중들을 새로운 나날들로 초대할 것을 예고했다.
퍼포먼스 위주인 기존 아이돌 그룹의 뮤직비디오 형식을 깨부순 ‘뉴 데이즈’ 뮤직비디오에는 느와르 영화를 연상시키는 신을 비롯해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라인, 화려한 스케일까지 담긴 만큼, 뮤직비디오에 담긴 메시지와 연출들은 역대급 뮤직비디오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또한 ‘뉴 데이즈’ 뮤직비디오는 트렌드지의 전작 ‘배가본드’(VAGABOND) 뮤직비디오와 아이유 등 톱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담당했던 써니비주얼(Sunny Visual)이 또 한 번 제작을 맡았다. ‘배가본드’ 뮤직비디오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연출로 조회수 1000만뷰를 가뿐히 넘긴 만큼, ‘뉴 데이즈’ 뮤직비디오 역시 글로벌 팬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