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살이는 처음이지' 크리스티안 "외국인 최초 국민 MC 되고파"

조태영 기자I 2022.12.14 14:00:49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의 MC로 합류한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저스틴 하비가 소감을 전했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는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 친구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이다. 특히 프로그램의 MC로 방송인 이지혜를 비롯해 멕시코 출신의 크리스티안과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저스틴이 낙점돼 이목을 끌었다.

크리스티안은 “‘어서와’와 함께 발전해가면서 MC의 꿈을 갖게 됐다. 중요한 시작을 맡겨 주셔서 감사하다”며 “최초의 외국인 국민 MC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크리스티안은 ‘어서와’ 시리즈의 시작점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첫 호스트로 출연한 경험이 있던 만큼, 새 프로그램의 MC 발탁은 그에게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그런가 하면 배우에 이어 생애 첫 예능 MC에 도전하는 저스틴은 프로그램 합류 소감에 대해 “아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소파에서 글로벌 투어를 하고 싶다면 꼭 본방사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저스틴은 올해 개봉한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에서 톰 역으로 출연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더욱 다채롭고 신선한 에피소드로 돌아올 것을 예고한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는 12월 20일 화요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