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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11시 50분 방송되는 MBN ‘아바타싱어’ 13회에서는 로그아웃을 마친 아바타싱어 10팀이 직접 전하는 스페셜 비하인드 1부가 공개된다.
박진주와 박혜원은 파이널 무대까지 살아남으며 팔로워들의 사랑을 받았다. 자매 케미를 선보인 두 사람은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로 데뷔한 것보다 ‘아바타싱어’로 먼저 만났다고 한다.
이들의 첫 만남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박혜원은 박진주에게 감동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그는 “제가 발을 다쳤었다”며 첫 무대를 준비하는데 박진주에게 민폐가 될까 봐 걱정했다고. 그러나 박진주의 배려에 더 열심히 무대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하며 두 사람 사이의 끈끈한 애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박진주는 아바타에 완벽 적응할 수 있는 이유를 밝혀 큰 웃음을 선사한다. 박진주는 “아무리 오버해도 내가 부끄러운 게 아니라 ‘란’이 부끄러운 거라 마음껏 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이날 박진주·박혜원의 이야기 외에도 테이, 손승연, 정인, 행주, 정엽, 김신의, 고유진, 노지훈, 나태주, 안성훈, 트웰브 등 아바타에서 로그아웃한 현실 가수 10팀의 숨은 이야기도 준비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는 금요일 오후 11시 50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경연 무대를 준비했던 현실 가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아쉽게 선보이지 못한 스페셜 무대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