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시티즌’ 측은 “공식 홈페이지 개설 일주일 만에 글로벌 메신저 디스코드의 커뮤니티에만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이는 2만여 명의 이용자가 몰렸다. 유튜브, 트위터 등 각종 SNS에서도 유사한 흐름”이라고 24일 밝혔다.
‘K팝 시티즌’은 K팝 전문가들이 모여 기획한 NFT 프로젝트다. 정상급 K팝 그룹들의 콘서트와 팬 이벤트를 담당했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라이브커넥트를 비롯해 PFP작화를 구현할 조맹 작가, 메타버스 플랫폼 더마르스, 음악 영상 제작업체 쟈니브로스, 스타일리스트 박진아, 안무가 최용준 등이 의기투합했다.
K팝을 통한 공감과 소통, 교감을 대주제로 삼고 NFT부터 메타버스 구축까지 글로벌 시장을 아우르는 프로젝트를 펼치겠다는 게 ‘K팝 시티즌’ 측의 포부다.
프로젝트를 총괄 운영하는 로운랩스의 최윤석 대표는 “시작부터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될 글로벌 마케팅과 지속적으로 발표될 새로운 MOU 소식, 로드맵 실현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K팝 시티즌’ 측은 3월 3일 화이트리스트(NFT 사전 판매목록) 대상 프리세일, 같은달 7일 퍼블릭 세일 형태로 민팅(NFT 발행)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