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교수는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원회의 위원장 직무대리를 맡은 바 있고, 김 의원은 검찰개혁 강경론자로 최근에는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청을 신설하는 법안을 대표발의 하기도 했다.
금 전 의원은 검찰개혁 문제로 당과 의견을 달리한 끝에 결국 탈당했다. 탈당 후 본격적인 방송토론은 처음이다.
둘째 날인 1월 5일 토론의 주제는 ‘코로나 위기 속 2021년의 과제는?’으로 문재인 정부 집권 4년의 현안들을 다룬다. 임기를 1년 남짓 남겨놓은 상황에서 코로나 방역과 대비에 대한 평가와 부동산 문제 등 정부의 발목을 잡고 있는 현안들이 토론 대상이다.
이재명 경기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등 여야의 중진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 등 신진 정치인들이 출연해 토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