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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코리아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와 연계해 지난 22일부터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도박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고객의 과몰입을 방지해 스포츠토토를 더욱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온라인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해 도박중독 선별검사(CPGI)와 건전 퀴즈를 참여하는 방식이다. CPGI 검사 결과 중·고위험군으로 선별된 참여자는 동의하면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의 조기 개입(예방 및 치유 관련 문자) 서비스를 8주간 받을 수 있다.
캠페인 내 CPGI와 건전 퀴즈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서브웨이 5000원권(50명), 던킨 도너츠 5000원권(50명), 스타벅스 카페라떼(100명) 등 총 2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사행산업으로 인한 중독 및 도박문제와 관련해 예방과 치유, 그리고 재활 등의 사업과 활동을 위해 정부에서 설립한 공공기관이며, 무료로 운영되는 도박문제 전문 전화상담 ‘헬프라인(1336)’, PC 또는 모바일 채팅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넷라인’, 카카오톡으로 상담할 수 있는 챗봇 서비스 ‘단도봇’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도박예방 및 중독 치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발맞추어 스포츠토토코리아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온라인을 통해 올해 네 번째 도박 중독 예방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앞으로도 국내 스포츠팬들의 건강한 스포츠레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의 당첨자는 오는 29일에 발표하며 자세한 내용은 베트맨 내 캠페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