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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퍼, 싱가포르 최대 K팝 축제 달궈

김윤지 기자I 2018.09.10 14:50:35
사진=위드메이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그룹 스누퍼가 싱가포르 최대 K팝 콘서트에 초청됐다.

스누퍼는 지난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Indoor Stadium)서 개최된 ‘한류 팝 페스트(Hallyu Pop Fest 2018)’ 무대에 올랐다.

이날 스누퍼는 레드카펫 등장을 시작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본 공연에서는 ‘유성’으로 축제의 흥을 돋우고 ‘오 마이 비너스’, ‘지켜줄게’, ‘튤립’까지 총 4곡의 무대를 소화하며 열정적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공연뿐만 아니라 하이터치 등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해 팬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류 팝 페스트’에는 워너원, 태연, 에이핑크, 소유, 에릭남, EXID, AOA, NCT127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했으며, 스누퍼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스누퍼는 베트남, 일본, 러시아, 인도, 싱가포르 등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자카르타 공연과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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