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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나라의며느리’, 6월 정규편성…“전문가 확대”

김윤지 기자I 2018.05.29 14:54:51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하하랜드2’와 바통터치한다.

MBC 교양프로그램 ‘하하랜드2’는 오는 30일 방송하는 최종화인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후속은 정규가 확정된 교양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다. 오는 6월 6일 프리퀄에 해당하는 0화를 선보이고 오는 6월 27일 오후 8시 55분 첫 정규 방송된다.

새 단장한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어떻게 달라질까. 정성후 CP는 이데일리 스타in과 최근 통화에서 “출연진이나 MC, 패널 등에 있어서 일부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며 “전문가 영역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기자 시사회 후 간담회에서 이영백 MBC 콘텐츠협력 2부장은 해결책이나 대안 제시가 없다는 지적에 대해 “개입 없이 객관적인 사실을 전달하다 보니 분석 등을 유보한 측면이 있다”며 “정규가 되면 생각해볼 문제”라고 말한 바 있다.

지난 4월 파일럿 방송한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며느리의 시선으로 가족 문화를 돌아봐 화제를 모았다. 당시 신혼인 초보 며느리 민지영과 결혼 5년 차에 둘째를 임신한 만삭의 며느리로 나왔던 박세미, 그리고 결혼 4년 차의 워킹맘 김단빈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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