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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관계자는 24일 오후 이데일리 스타in에 저녁 일일극 폐지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별별 며느리’ 등 후속작이 현재 촬영 중에 있다. 당초 계획대로 방송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SBS에 이어 MBC도 저녁 일일극 폐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시간대는 주중 오후 8시55분부터 시작하는 일일극이다. 현재 ‘황금 주머니’가 방송 중이며, 후속작으로 ‘별별 며느리’가 편성됐다.
‘별별 며느리’는 ‘내 딸 금사월’,‘캐리어를 끄는 여자’ 등을 연출한 이재진 PD와 ‘싱글파파는 열애 중’,‘당신 참 예쁘다’, ‘아들 녀석들’의 오상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은정, 이주연, 강경준 등이 출연한다. 내달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