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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발표한 여자친구의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가 1월 넷째 주 가온차트 기준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했다. 음원 발표 후 1년 만이다.
여자친구는 앞서 지난해 8월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한 바 있어 이번 ‘시간을 달려서’까자 더블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하게 됐다.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부터 타이틀곡 4곡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차트 붙박이’로 이름을 떨쳤다. ‘시간을 달려서’는 발매 당시 음원차트 ‘퍼펙트 올킬’, 국내 최대 음원차트 멜론에서 416시간 동안 1위 등극, 음악방송 15관왕 등을 기록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차트를 달려서’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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