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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김진경♡조타, 가상부부로 14일 첫 등장

김윤지 기자I 2016.05.13 08:53:46
MBC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조타와 모텔 김진경이 새 가상 부부로 ‘우결4’에 합류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 측은 두 사람이 함께 한 사진을 13일 오전 공개했다.

사진 속 조타는 검정 정장에 보타이로 포인트를 줘 웨딩룩을 완성했다. 조타는 가상 아내 김진경을 맞이할 준비에 연신 수줍어하는 얼굴로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타는 아내를 만나기 위해 험난한 길을 떠났다. 패러글라이딩을 위해 오프로드를 따라 산 정상까지 올라간 조타는 두근대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울퉁불퉁 제 마음 같네요”라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해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특히 조타는 하늘을 난다는 두려움보다 아내를 더욱 빨리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온 몸으로 표현해냈고 연신 들뜬 목소리로 “신부를 빨리 보고 싶은데”, “신부님 제가 갈게요”, “어디에 계신가요”라며 속마음을 꺼냈다.

제작진은 “조타는 ‘근육질 몸매’로 외적인 강인함을 보여주는 것과는 달리, 수줍은 듯 순진하면서도 솔직한 성격을 지닌 반전 매력의 소유자”라고 발탁 이유를 밝혔다.

조타와 김진경이 합류한 ‘우결4’는 14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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