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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임수정, 조정석, 이진욱이 시간을 이탈하여 돌아가고 싶은 추억이 담긴 과거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임수정이 시간을 이탈하여 돌아간 과거는 바로 영화 ‘장화, 홍련’이다. 이 작품은 2003년에 개봉한 공포 영화로 아름다운 영상미와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스토리로 뜨거운 흥행열풍을 기록했다. 임수정은 “내게 매우 중요한 시기였고 애착이 큰 작품이어서 많이 기억에 남는다”는 감상을 밝혔다.
조정석은 2007년 뮤지컬 ‘펌프 보이즈’를 준비할 때의 모습이다. 조정석은 “직접 악기를 연주해야 하는 공연이어서 연습을 많이 했다. 내가 봐도 참 풋풋하다”라고 웃으며 추억을 회상했다.
이진욱의 과거는 바로 드라마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의 네팔 촬영장이다. “2013년 네팔에서 드라마를 촬영할 때 알아보는 사람들이 없어서 자유롭게 여행하듯 즐겼다”는 이진욱의 말처럼 아이를 카메라에 담는 그의 모습에서 당시의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시간이탈자’는 결혼을 앞둔 1983년의 남자(조정석)와 강력계 형사인 2015년의 남자(이진욱)가 우연히 서로의 꿈을 통해 사랑하는 여자(임수정)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간절한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은 감성추적 스릴러. 오는 4월 13일 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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