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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첫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 1회에서는 은하수(장나라 분)가 70대 재벌 노인 최고봉(신하균 분)과 우연히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한리조트 회장 최고봉은 자신의 실버타운을 둘러보던 중 지나가는 오토바이에 놀라 넘어졌다. 이를 발견한 은하수가 다가가 도와주려고 했지만 안경까지 벗겨진 최고봉은 은하수를 밀쳐내며 넘어뜨리기까지 했다.
최고봉을 끝내 외면하지 못한 은하수는 “여기 실버 하우스에 계시는 분이냐”며 그를 부축해 실버 타운으로 데려갔다. 하지만 고봉은 자신을 챙겨주는 사람들을 여전히 밀쳐내는 독불장군의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보다 못한 은하수는 “이 할아버지 고약한 혹부리 영감 같다”며 돌직구를 던졌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최고봉을 살피며 살뜰하게 챙겨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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