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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 제11회 아시아나단편영화제 트레일러 연출

최은영 기자I 2013.09.12 10:44:31
류현경(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류현경이 ‘제1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트레일러를 연출한다고 영화제 사무국이 12일 밝혔다.

트레일러는 초청작 상영 전 영화제의 성격과 이미지를 압축해 보이는 영상물로 대개 1분 안팎의 분량으로 제작된다.

류현경은 영화 ‘방자전’, ‘시라노 연애조작단’, ‘쩨쩨한 로맨스’, ‘전국노래자랑’, ‘앵두야, 연애하자’ 등에 출연했으며 2010년에는 단편영화 ‘날강도’를 연출하기도 했다. 특히 ‘날강도’는 제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 진출해 상영되기도 했다.

영화제 측은 “배우로서뿐 아니라 연출가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은 류현경이 감각적이고 세련된 영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류현경이 연출한 제11회 영화제 공식 트레일러는 내달 22일 개최되는 기자회견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1월7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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