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4일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발레로 텍사스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4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1.18%가 매트 쿠차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화려하지 않지만 기복 없는 플레이로 꾸준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 매트 쿠차는 올 시즌 WGC 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을 우승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최근 한 달여 간 공식대회를 참여하지 않으며 휴식을 취한 매트 쿠차는 이번 대회가 마스터스를 대비한 최종 시험 무대가 예상된다.
매트 쿠차에 이어 이안폴터(59.73%)의 언더파 예상이 높게 예상됐고, 최경주(57.54%)의 언더파 예상이 뒤를 이었다. 이어 존 메릭(56.64%), 지미 워커(50.07%), 브라이언 게이(48.12%)의 언더파 예상이 뒤를 이었으며, 라이언 파머(40.65%)의 언더파 예상은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매트 쿠차(26.53%)와 지미 워커(22.13%)가 3~4언더파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 가장 높았으며, 이안 폴터(33.06%), 존 메릭(29.99%), 최경주(26.79%), 브라이언 게이(26.70%)는 1~2언파 예상을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언 파머(25.28%)는 유일하게 1~2오버파 예상으로 집계되며 부진을 예상했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4회차는 4일 오후 7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공식 결과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