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7일(일)까지 ‘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원정대’에 참가할 스포츠팬 20명을 모집하는 가운데 이벤트 마감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3 프리미어리그 원정대’에 선정되는 20명의 체험단원들에게는 이번달 25일부터 5월 1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축구 종주국 영국을 방문해 명문구단 방문 및 윔블던 견학, 축구경기 관람 등 선진 스포츠문화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영국 스탬포드브릿지에서 펼쳐지는 EPL 35라운드 첼시-스완지시티전을 관람하게 되는 이번 체험단은 코리안프리미어리거 기성용(스완지시티)이 페르난도 토레스, 후안 마타, 프랑크 램파드 등 명문팀 첼시의 슈퍼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그라운드를 누비는 장면을 직접 응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체험단 신청은 스포츠토토와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진행하고 있는 두 종류의 이벤트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먼저, 첫번째 이벤트인 ‘체육진흥투표권 등록하고 EPL 보러 영국 가자!’ 는 토토와 프로토 게임을 구매한 후 투표권번호를 등록하는 방식으로, 추첨을 통해 EPL 원정대 10명을 선정하고, 나머지 당첨자에게는 EPL 공인구(10명)와 EPL 클럽 유니폼(20명)을 증정한다.
두번째 ‘스포츠토토 EPL원정대 이벤트 소문내고 EPL 보러 영국 가자!’ 에서는 EPL 원정대에 관한 이벤트 내용을 SNS를 통해 전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 역시 10명의 EPL 원정대를 추첨하며, 안타깝게 체험단에 탈락한 참가자에게는 나이키 스포워치(5명)와 나이키 트레이닝 티셔츠(100명)가 지급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영국의 선진 스포츠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국내에 널리 알릴 ‘스포츠토토 EPL 원정대’ 모집 마감이 임박했다”며 “아직까지 이번 이벤트에 응모하지 못한 스포츠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12일부터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오는 7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9일(화)에 당첨자가 발표된다. 단, 관람 경기 및 세부 행사 등 이번 이벤트의 모든 일정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