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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여전히 마스체라노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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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훈 기자I 2009.08.07 17:55:37
▲ 마스체라노 이적설을 보도한 데일리 메일(dailymail.co.uk)의 화면

[이데일리 SPN 송지훈기자] 펩 과르디올라 바르셀로나 감독이 구단 경영진에게 리버풀 미드필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25)를 영입해 허리라인을 보강하고 싶다는 의사를 재차 피력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7일(한국시각)자 기사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이 구단 경영진들과 만난 자리에서 마스체라노의 필요성을 다시금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과르디올라 감독은 "마스체라노는 여전히 우리 팀의 넘버원 타깃이며, 중앙미드필드진의 문제점을 해결해 줄 가장 적절한 카드"라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바르셀로나는 마스체라노를 영입하기 위해 꾸준히 공을 들여왔으나 라이벌 레알마드리드가 리버풀 미드필더 사비 알론소(28)를 3000만파운드(600억원)에 데려가면서 이적 작업에 제동이 걸렸다. 전력의 누수를 염려한 리버풀측이 '더 이상의 선수 출혈은 없을 것'이라며 협상 중단을 선언한 까닭이다.

당초 라파엘 베니테스 리버풀 감독은 "마스체라노를 데려가려는 팀은 5000만파운드(1000억원)를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이적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으나, 알론소 이적 이후 "어떤 금액에도 팔지 않을 것"이라며 태도를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물론 바르셀로나는 마스체라노 영입 불발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놓은 상태다. '싸움닭'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유벤투스 소속 중앙미드필더 크리스티안 풀센(29), 센터백과 수비형미드필더를 겸하는 맨체스터시티 소속의 빈센트 콤파니(23) 등을 영입리스트에 올려놓고 꾸준히 저울질을 계속하고 있다. 아스널에서 활약 중인 스페인 출신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22)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영입 대상으로 점찍고 꾸준히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에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소속 수비자원 조니 에반스(21)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하지만 '데일리 메일'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진심으로 원하는 선수는 마스체라노와 샤흐타르 수비수 드미트로 치그린스키(23), 발렌시아의 레프트윙어 후안 마타(21) 등 셋 뿐'이라며 '올 여름 이적시장 기간 중 두 명 이상을 데려오는 것이 과르디올라 감독의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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