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수아파트’는 동네를 휘젓고 다니며 정의를 구현하고자 하는 백수 거울(경수진 분)이 새벽 4시마다 아파트에 울려 퍼지는 층간 소음의 정체를 찾기 위해 이웃들을 조사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코믹 추적극이다.
극 중 정의 구현 오지라퍼인 백수 ‘안거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경수진은 캐릭터 준비 과정을 묻자 “안거울과 저의 교집합이 뭔지 고민했는데 끝나고 나서야 저랑 안거울이 비슷하다는 걸 느꼈다”라며 “제가 과거 아르바이트를 했던 시기들이 있는데 그때 월급을 안주셨던 사장님이 계셨다. 당시 몇 개월치 월급이 밀렸는데 직원들이 똘똘 뭉쳐 한 달 간 문 앞에서 기다리며 돈을 받아냈던 기억이 난다. 그런 저를 뒤돌아봤을 때 정말 제가 안거울하고 비슷한 부분이 있구나,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그런 부분들이 저와 닮지 않았나란 생각이 든다”고 떠올렸다.
한편 ‘백수아파트’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