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1979년 대통령 암살 사건 재판을 다룬 영화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가 팝콘 증정 이벤트를 개최해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 가운데, 배우들의 특급 팬서비스로 화제다.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행복의 나라’가 지난 23일(금)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행복이 팝팝!’ 팝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약 200명의 관객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줄을 선 관객들로 로비는 인산인해를 이뤄 영화 ‘행복의 나라’와 배우들에 대한 관심을 짐작하게 했다. 이벤트에 참석한 전상두 역 유재명과 변호인단 최용남 역 송영규, 조상철 역 이현균은 관객들에게 직접 팝콘을 증정하는 것은 물론 악수와 사인, 셀카 촬영 등 특별한 팬 서비스를 펼치며 관객들의 사랑에 적극적으로 화답했다. 이렇듯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행복’을 전파하는 데 성공한 영화 ‘행복의 나라’는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배우분들 연기도 잘 하시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감동과 재미 둘 다 얻을 수 있는 영화인 것 같아요, “연기 연출 스토리 3박의 호흡이 좋았습니다”, “근 몇년간 본 영화 중에 제일 좋은 퀄리티였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력은 당연하고, 색감도, 조명들도 앵글도 몰입되는데 큰 한 몫 한 거 같아요 전개도 지루한 부분 1초 없이 흥미진진해요”,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힘과 철학이 선명하네요. 감동이 우러나오는 영화입니다” 등의 열띤 호평을 받으며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행복이 팝팝!’ 팝콘 증정 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한 영화 ‘행복의 나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